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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는 차일드체인을 이용하여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해결하려는 프로젝트다.


차일드체인에서 거래들을 취합한 후, 중개자를 통해 메인체인인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반영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때 차일드체인을 쓰기 때문에 차일드체인 자체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메인체인인 이더리움 네트워크에는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플라즈마는 퍼블릭 블록체인인 이더리움 체인위에 올려진 스마트 컨트랙트이며 이는 개인의 룰과 어플리케이션의 실행을 가능하도록 한다. 그리고 이를 Plasma contract 라고 칭한다.


현재 DApp은 이더리움 블록체인(Main-chain)에 모든 데이터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속도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블록 사이즈의 문제, 데이터량에 따른 가스 소비의 증가와 같은 악조건을 만들게 된다.


플라즈마는 별도의 체인을 만들고 검증에 필요한 최소한의 데이터만 이더리움의 메인 블록체인과 동기화한다.


이를 통해,


  • 이더리움 블록 사이즈를 줄일 수 있다.

  • 보다 빠른 속도로 DApp을 구동할 수 있다.

  • 수수료(Gas)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플라즈마에 담긴 블록을 사용자들이 모두 다운받아 유효성을 검사해야하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최근 부테린이 플라즈마 내에서 생성된 ‘플라즈마 코인’의 이동경로만 추적하게 만들어 필요한 거래에 대해서만 확인 절차를 거치는 방법을 제시했다.



시너지 효과


독립된 프로젝트 이긴 하지만 이더리움의 입장에서 위 프로젝트들이 모두 필요하다.

  • 플라즈마를 통해 DApp의 데이터 처리를 수월하게 하고,

  • 라이덴 네트워크를 통해 결제 속도와 수수료를 절감하며,

  • 샤딩을 통해 초당 처리속도를 극대화하는 것이 완성되면,

실제 활용 가능한 수준의 속도의 DApp을 저렴한 수수료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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