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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비트코인을 접해오며 느끼고 생각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Bitcoin)이란 무엇일까?


비트코인은 간단히 말해서 화폐의 다른 종류중 하나라고 말해보고 싶다.


과거 먼 옛날 시절에는 조개 껍데기를 이용하여 물건을 거래하였다면 현대 사회에서는 지폐를 통해 이제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후 카드의 개념이 생겨 가시적인 돈 개념을 추상적으로 바꿀 수 있었고,


이제 화폐의 특이점이 오기 시작하여 비트코인이라는 전 세계에서 범용적으로 사용 될 수 있는 온라인 암호화폐가 생긴 것이다.


비트코인과 수많은 알트코인이 존재하는데 이때 알트코인이란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다른 코인들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이 여러 알트코인들 사이에서 일종의 기축통화 역할을 하고 있기에 저러한 의미가 또 생긴 것 같다.


지금부터 비트코인 + 알트코인 모두 통합하여 비트코인이라고 설명을 계속 하려 한다.



사람들은 왜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질까?


사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하나이다.


비트코인의 시세 차익을 이용하여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이 9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트코인은 주식을 넘어선 주식이라고 말하고 싶다.


비트코인 시장은 주식 시장과 달리 24시간 돌아가고, 상한선 하한선이 없는 1 비트코인이 하루만에 2~3배가 되거나 1/2, 1/3배가 될 수도 있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시장이다.


사실 위의 내용이 전부긴 하지만, 필자는 비트코인을 프로그래머 측면으로 생각해보고 싶다.




1. 블록체인은 현대의 해킹 기술로는 해킹이 불가능하다.


블록체인에 대해 포스팅할 예정이나 포스팅 내용이 있기 전,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기사를 통해 알아보자.

http://www.ciokorea.com/news/36640


블록체인은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수많은 컴퓨터 네트워크 상에 기록 원장을 분산해 저장하는 방식이다. 


분산된 원장의 50% 이상을 동시에 해킹해야만 전체 기록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컴퓨터 시스템으로는 사실상 비트코인 거래를 조작하기 불가능한 구조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6/2017122601328.html#csidx2aac0ef853621f086ed63221d06f967



사실 블록체인을 해킹할 수 없다는 보장은 없다.


항상 보안이 있으면 그것을 뚫어내는 천재 해커들이 존재해왔고, 언젠가 블록체인도 진부한 보안 기술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으로써는 블록체인을 해킹할 방법은 없다고 생각이 들고, 그리고 비트코인이 시장에서 안정기를 찾아갈 때 즈음이면


블록체인 이상의 보안 방법이 전세계적으로 고안되기 시작할 것이다.(세계 공동 화폐이기에 매우 민감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




2. 거래 수수료가 사라지고 모든 화폐의 통합을 이룰 수 있다.


은행을 이용한 해외 송금, 국내 송금은 수수료가 부가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가상화폐 지갑만 생성한다면 우리는 당장 비트코인을 거리에 제약없이 보낼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거래 수수료가 사라지게 되고 불필요한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게 된다.


물론 아직은 비트코인이 정착되지 않아 이러한 구체적인 방식이 나오진 않았지만 비트코인도 나온 판국에 이러한 거래 시스템은 금방 만들어질 것이다.


이제 모든 화폐가 통합된다면 우리는 환전을 할 불필요함도 사라지고 모든 세계가 하나의 화폐를 이용하게 되니 다양한 불편함이 사라질 것이다.



투기 vs 채굴


근 한달전까지만 해도 코인 시장은 호황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코인을 넣어도 오르는 판국에 채굴보다 투기가 더 나은 상황을 초래해줬으니 채굴은 거의 무의미 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정부 규제같은 이야기가 거론되며 채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채굴은 결론적으로 계속해서 수입이 일어나는 것이지만 투기는 돈을 엄청 벌수도 잃을수도 있다.


따라서 채굴에 대해 좀더 깊게 생각해보고, 채굴 공장을 만들지 않고서도 어떻게 효율적으로 채굴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필자는 채굴에 좀더 관심을 가져보고 싶고, 채굴의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도 공부해보고 싶다.



개인적 견해


아직은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도 다양하고 각 정부에서 규제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하지만 이 투기 과열을 규제하는 방안보다 이 투기가 왜 일어났는지 생각해보고, 


이 투기를 어떻게하면 우리나라가 이끌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그러한 투기를 유발하는 다양한 기술을 좀더 모색하고 개발하는데 집중 투자를 해주는 것이


4차산업 진입점에서 매우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정부가 거래소 폐지, 과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필자는 여러 생각이 든다.


1. 정부가 이러한 나쁜 소식을 퍼트리고 모든 코인을 매수한 후 좋은 소식을 퍼트리고 모든 코인을 판다면?

(이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2. 지금 당장으로써 투기를 규제하면 결국 사람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까?


물론 비트코인이 무조건적으로 좋다는 것 또한 아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도래할 화폐의 통합은 비트코인을 선두로 진행될 것은 자명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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